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J(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약칭 논란 == 약칭이 하필 [[메리 제인 왓슨|MJ]]라는 것과 관련해 논란이 많다. 먼저 홈커밍에서는 풀네임이 정식으로 공개된 바 없기에 어떤 식으로 줄였기에 MJ인지 논란이 되었다. 모티브로 추정되었던 미셸 곤잘러스는 줄여도 MJ가 나오지 않는다.[[위키백과]]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FANDOM 위키 등에서는 버라이어티지의 [[http://variety.com/2017/film/news/spider-man-homecoming-box-office-opening-thursday-1202489202/|2017년 7월 7일자 기사]]를 근거로 풀네임이 '''미셸 존스(Michelle Jones)'''로 표기되어 있는데, 엄밀히는 영화 안에서 미셸의 성이 공개된 적이 없다. 홈커밍에서는 성씨가 전혀 나온 적이 없고, 파 프롬 홈에서도 MJ라고만 불린다. 다만, 파 프롬 홈의 [[https://www.imdb.com/title/tt6320628/characters/nm3918035?ref_=ttfc_fc_cl_t6|각본에는 풀 네임]]이 등장한다. 근데 이건 실제 각본이 아니라, 유저들이 직접 적는 거라서 공식은 아니다. 파 프롬 홈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피터, 네드와 같이 [[https://twitter.com/SpiderManMovie/status/1155960351982141443?s=19|여권]]이 공개됐는데 '''여기에도 안 적혀 있다!''' 코멘트를 보면 정말 의도적으로 숨기는 듯한데, 서명이 Michelle J로 되어 있는 걸 보면 [[J]]로 시작하는 것까진 맞는 듯. 미셸의 캐릭터에 거부감을 나타내는 측은 원작 팬뿐 아니라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팬들도 미셸이 MJ라는 것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 스파이더맨의 인기 높은 주연 캐릭터 중 하나를 아예 다른 캐릭터로 만들었다는 게 큰 이유이다. 정작 관계자들은 그냥 이니셜만 같은 거라며 문제 삼지 않는다.[* 심지어 이전에는 "젠데이아는 [[메리 제인 왓슨|메리 제인]]이 아니다."라고 말해 놓은 상태라 팬들은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이냐?"'''라는 반응. 물론 메리 제인이 아니라고 했지, MJ가 아니라는 말은 하지 않았으니까 결과적으로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거짓말은 아니다]].] 본명을 메리 제인이 아니라 미셸로 한 것으로 메리 제인과는 다른 캐릭터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어느 정도의 연관성'''과 '''메리 제인'''사이에서 중립을 택했다는 것이다. 다만 모든 팬들을 납득시킬 수 없었기에 문제가 된 것. 영화 전반에 미셸이 피터에게 호감이 있다는 게 드러나는 데다 마지막에 대놓고 MJ 커밍아웃에 차기작 [[히로인]] [[떡밥#s-2.4|떡밥]]까지 뿌려놓았으니 이제 와서 메리 제인은 아니라는 [[박제|변명이 통하기 어렵다.]] [[배트맨]]으로 따지면,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존 블레이크]]가 마지막에 [[로빈(DC 코믹스)|로빈]]이라는 것이 밝혀지나 이런저런 이유로 나중에 이게 논란이 되자 영화 관계자가 "존의 진짜 이름이 로빈일 뿐 [[딕 그레이슨]] 등 여타 로빈들과는 다른 캐릭터다."라고 변명하는 꼴이다. 본래는 메리 제인으로 나올려고 했으나 좋은 평을 얻지를 못해 미셸 존스로 바꾼 것이 아니냐는 말도 떠돌고 있다. 반대로 이런 미셸의 캐릭터성을 매력적으로 보는 팬들도 있다. 단순히 MCU로 스파이더맨을 접한 사람들은 MJ를 모르기에 이런 캐릭터를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원작팬이라도 MCU 스파이더맨을 따로 놓고 보거나 가볍게 입문한 사람들 중에서도 미셸의 캐릭터가 독특하다며 좋아하는 경우가 있다. 원작 팬이면서 샘 레이미 삼부작의 팬인 사람 중에서도 미셸에게 호의적인 사람은 물론 있다. 미셸은 메리 제인과는 별개의 인물이며 MJ라는 약칭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므로 다른 작품의 MJ가 훼손되지는 않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대표적이다.[* 그도 그럴 게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는 스파이더맨 팬들 사이에서 걸작으로 칭송받지만, 히로인 [[메리 제인 왓슨(스파이더맨 트릴로지)|메리 제인]]의 캐릭터성은 '''2000년대 초반에 나온 히로인 캐릭터임을 감안하더라도''' 예나 지금이나 최악을 달린다.] 어쨌건 홈커밍은 고층건물 액션씬이 없다든가 기존 스파이더맨 영화들과 약간씩 차이점을 두려는 모습이 보이는데, 앞으로 시리즈가 계속 되면서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평가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 결과적으로 이 논란은 메리 제인과 별개의 캐릭터라고 인식하면서 약칭이 똑같이 MJ라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사람들과 약칭이 메리 제인의 상징으로 여기는 사람들로 의견이 나뉜것으로 '''원작을 온전히 존중해야 하는가, 아니면 완전히 바꾸어도 무방한가'''의 의견대립에 가깝다.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에서 완전히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좋게 봐줄지 아니면 원작에 맞게 설정을 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언제나 논란이 있는 편이고, 스파이더맨의 경우 MJ의 캐릭터성이 너무 강해서 논란이 더 큰 편. 사실 홈커밍에서 보여줬던 미셸 캐릭터 자체의 매력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일단 '''쿨한 척하는 [[중2병]] 걸린 [[아싸#s-2|아싸]] [[천재#s-1|천재]] 캐릭터'''를 노린 듯 한데,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선 비중이 엑스트라급으로 너무 적었고, 화면에 잡히기만 하면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면서''' [[냉소|시니컬하게]] 말을 툭툭 내뱉는데 이게 굉장히 작위적인데다가 [[젠데이아|배우]]의 [[발연기|미묘한 연기력]]과 [[시너지#s-1|시너지]]를 일으켜 오글 거리고 겉돈다는 평. 그러나 젠데이아가 다른 작품들에선 연기 평이 좋다는 것을 보면 홈커밍에서의 미셸은 배우도 어떻게 살리지 못할 정도로 무매력이다는 평이 다수. 그리고 젠데이아를 포함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배우들이 여러번 언급했지만, 촬영할 대본을 받으면 자기가 해야하는 대사 외엔 다 까맣게 지워 놓는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대사만 알지, 진짜 내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본인이 무슨 상황을 촬영하는지도 모른 채 대부분 [[크로마 키|그린스크린]]밖에 없는 촬영을 마치고, 영화가 개봉하고나서야 이 장면이 이 장면이었구나 라고 제대로 알게 된다고... 이런 MCU의 극단적인 촬영 환경을 아는 팬들은 배우의 연기력이 미묘해도 어느 정도 이해해주는 편이다. 정작 MCU에선 연기력이 미묘해도 다른 영화에선 발군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이후 작품들에서 충분히 매력을 보여주지 않는 한 미셸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비판은 남을 듯. 그나마 다행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미셸 특유의 쿨한 모습과 무덤덤한 모습이 매력적이라는 반응이 높아지고 있다. 미셸과의 사랑과 히어로의 역할 사이에서 방황하는 10대 소년 피터 파커와 그 옆에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함께 찾고, [[모닝스타]]를 들고 피터를 구하기 위해 누구보다 빨리 뛰어나가는 능동적인 히로인 상을 보여주면서 하이틴 로맨스와 슈퍼히어로 장르를 잘 섞어 내놨다는 평을 받고 있다. 피터와의 연애적 측면에서도 쌍방 모두 어색해하면서도 서로를 신경쓰고 좋아하는 풋풋한 10대끼리의 사랑이 잘 표현된 편.[* 다만 후술하겠지만 전작인 홈 커밍에서 피터는 미셸에서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는데 이때문에 갑자기 미셸을 좋아하는 피터의 모습이 어색하다는 평가도 있다.] 서브 히로인에서 [[메인 히로인]]으로 올라서면서 매력도가 오히려 높아진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특유의 찡그리면서 복잡미묘한 표정을 짓는 연기톤은 변하지 않아서(…)[* 그렇지만 이런 연기톤이기에 시니컬한 미셸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그러나 전작에서 피터와 접점이 거의 없다시피한데 리즈가 떠나고 후속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시작하자마자 뜬금없이 미셸을 좋아하는 피터의 모습은 개연성이 떨어진다. 한편으로 현재 원작 팬들이 이런 캐릭터 재해석을 우려하는 이유로 마블 코믹스의 행보가 있다. MCU에서 재해석하여 나온 캐릭터를 원작에서도 그대로 반영시켜 여러번 팬들을 당황시킨 적이 있는데, 이번 미셸의 캐릭터도 뜬금없이 반영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반영을 하기는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미셸 본인을 흑인으로 교체해 버린 것이 아니라 MCU판 미셸과 외모, 성격이 판박이인 신규 캐릭터로 지구-65의 글로리아 그랜트(Gloria G. Grant)를 피터의 친구로 추가했다. 글로리아는 피터와의 썸씽 같은 건 딱히 없지만 꽤 친한 사이는 맞다. 참고로 지구-616의 글로리아는 숏컷이며, 1975년부터 MJ의 친구로 나왔다.][* 또한 메인 세계관은 아니지만 청소년기의 피터 파커에 대해 다룬 2018년 작인 Spidey: School's Out이란 작품에서는 스타크 캠프에 참여하게 된 피터가 MCU 버전의 네드의 모티브가 된 강케 리와 더불어 그녀를 닮은 글로리 그랜트를 만나게 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결국 MJ뿐만 아니라 왓슨이 붙는다는게 밝혀져 사실상 [[메리 제인 왓슨]]과 관계가 없다고 할 수는 없게 되었다. 작중에서도 호칭으로 혼동되는 대사가 하나 나오는데 이는 샘 레이미 트릴로지 쪽의 노먼 오스본도 MJ를 메리 제인이냐며 묻는 장면이 나온 것이며 이내 MJ가 미셸 존스라며 정정하는 장면이 나온다. 현재는 캐릭터성, 인종 변경보다 피터왼 둘의 관계에 묘사에 대한 비판이 많은 편인데 단적으로 미셸은 홈 커밍에서 피터에게 관심이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피터는 리즈에게만 관심이 있고 미셸에게는 전혀 관심도 없었으며 하물며 피터에게 미셸은 네드처럼 절친한 친구도 아니었다. 그런데 파 프롬 홈에서는 갑자기 둘의 관계가 역전되어 피터가 이번엔 미셸에게 푹 빠져 좋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팬들의 입장에서는 이름으로 서사를 퉁친,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는 전개인 셈이다. 이 때문에 미셸을 좋아하고 더 나아가 피터와 미셸의 로맨스를 좋아하는 팬들과 반대로 미셸을 싫어하는 팬들 및 미셸과 피터와 미셸의 로맨스를 싫어하는 팬들 모두 적어도 피터가 홈 커밍에서 리즈 뿐만 아니라 미셸에게도 이성으로서 감정이든 친구로서 감정이든 어느 정도 관심이 있고 서로간의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거나 파 프롬 홈에서 미셸에게 처음부터가 아닌 점차 빠져드는 피터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둘의 관계묘사가 좀 더 개연성면에서 자연스러웠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는 등 로맨스 전개 및 묘사에 있어서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웠다는 점에는 공통적으로 동의하는 의견이 보이고 있다. 차라리 [[해리 포터 시리즈]]의 해리, 론, 헤르미온느처럼 피터, 네드, 미셸의 친구로서 순수한 우정관계를 보여주는 방향으로 갔어도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는 편. 사실 이 논란은 독립적인 캐릭터에 '''굳이''' MJ라는 약칭을 붙여 긁어 부스럼을 만든 경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는데 스파이더맨이라는 역사와 인기가 엄청난 IP를 다루면서 '''팬들에게 MJ라는 이름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몰랐을 리도 없고''' 화제성을 위해서 괜히 MJ란 딱지를 붙였다가 화를 돋운 것. 스스로 엮어놓고선 논란이 이니 그제서야 그냥 약칭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고 이후 호평이 늘어나는 것도 이름놀음이 아닌 독립적인 캐릭터성을 통해서였다. 나쁘게 보면 헛짓이고 좋게 보면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이 된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